드라마시사평

‘부산행’ 10주년 기념 4K 리마스터링 상영

LUX · 2026년 10월 02일

‘부산행’ 개봉 10주년, 4K 리마스터링으로 다시 만난다

연상호 감독의 영화 ‘부산행’이 개봉 10주년을 맞아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관객과 다시 만난다. 한국영상자료원에 따르면 특별 상영은 2026년 10월 3일 서울 마포구 시네마테크KOFA 1관에서 진행된다.

상영 후에는 연상호 감독이 참석하고 김봉석 영화평론가가 진행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마련된다. 2016년 7월 20일 개봉한 ‘부산행’은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KTX 안에서 벌어지는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한국형 좀비 영화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다.

‘부산행’ 4K 리마스터링 특별 상영 일정

이번 특별 상영은 한국영상자료원이 마련한 개봉 10주년 기념 프로그램이다. 상영작은 2016년작 ‘부산행’이며, 상영 형식은 4K D-Cinema다. 영화의 러닝타임은 118분, 관람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다.

  • 상영일: 2026년 10월 3일 토요일
  • 상영 시간: 오후 4시 30분
  • 상영 장소: 시네마테크KOFA 1관
  • 특별 행사: 상영 후 연상호 감독 관객과의 대화
  • 진행: 김봉석 영화평론가

예매 가능 좌석과 세부 운영 사항은 시네마테크KOFA 예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확인되는 공식 일정은 시네마테크KOFA 특별 상영이며, 전국 주요 영화관 동시 상영으로 확대된다는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4K 리마스터링으로 확인하는 영화적 긴장감

4K 리마스터링은 기존 영화의 영상 데이터를 고해상도 상영 환경에 맞춰 정비하는 작업이다. 이번 상영에서는 ‘부산행’의 어두운 열차 내부와 좁은 통로에서 펼쳐지는 추격 장면을 대형 스크린과 4K 상영 포맷으로 다시 감상할 수 있다.

다만 리마스터링은 새로운 장면을 추가하는 재편집과는 다르다. 원작의 상영시간과 서사를 유지하면서 영상·상영 포맷을 개선해 작품의 시각적 완성도와 극장 관람 경험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천만 관객을 넘어 한국형 좀비 영화의 기준이 된 작품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산행’은 2016년 연간 박스오피스에서 관객 1,156만5,479명을 기록했다. 국내 흥행뿐 아니라 해외 156개국에 선판매되며 개봉 전부터 국제적인 관심을 모았다.

영화는 좀비 재난이라는 장르적 설정에 가족과 연대, 이기심과 희생의 문제를 결합했다. 제한된 열차 공간을 활용한 연상호 감독의 연출과 공유, 정유미, 마동석 등 배우들의 열연은 작품의 대중성과 장르적 긴장감을 함께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이번 특별 상영을 통해 ‘부산행’을 이후 ‘반도’와 ‘군체’로 이어진 한국형 좀비 세계관의 출발점으로 되짚는다. 개봉 당시 작품을 극장에서 관람했던 관객에게는 10년 전의 기억을 소환하고, 새로운 관객에게는 한국 좀비 영화의 출발점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자주 묻는 질문(FAQ)

‘부산행’ 10주년 4K 리마스터링 상영은 언제 열리나요?

2026년 10월 3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립니다.

‘부산행’ 10주년 특별 상영 장소는 어디인가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시네마테크KOFA 1관입니다.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있나요?

상영 후 연상호 감독이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되며, 김봉석 영화평론가가 진행을 맡습니다.

이번 상영은 일반 재개봉인가요?

현재 공식적으로 확인된 일정은 한국영상자료원의 개봉 10주년 기념 특별 상영입니다. 전국 극장 동시 재개봉 여부는 각 배급사와 영화관의 추가 공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부산행’의 상영시간과 관람 등급은 어떻게 되나요?

상영시간은 118분이며, 관람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김지훈 기자
ALJIstory 편집장

보이지 않는 이면의 진실을 파고드는 심층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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