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한국보다 핵잠먼저 건조한다?
북한 국영 매체는 김정은이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8,700톤급 '핵추진 전략 미사일 잠수함'을 시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형선체를 공개한 북한은 한국보다 앞서 핵잠을 진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은 생명연장의 꿈은 핵잠사업으로
몇해전 프랑켄쉬타인 잠수함으로 불리며 못생긴 '영웅 김근옥함(3,000톤급)'과 달리,
이번 잠수함은 처음부터 전략 미사일 운용을 위해 설계된 대형 선체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으로 보여집니다.
대형선체 : 8,700톤급이라는 배수량은 북한 잠수함 역사상 최대 규모이며, 이는 대형 미사일과 원자로를 탑재가 가능한 규모로 실제 진수가 된다면
한국의 잠수함을 앞서는 규모입니다.
수직 발사 체계(VLS) : 함교 상부에 최소 5개에서 최대 10개의 수직 발사관 덮개가 포착되었습니다.
이는 '북극성-XA'와 같은 대형 SLBM이나 다수의 순항 미사일을 동시에 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텔스 및 소나 : 유체역학적 저항을 줄인 매끄러운 단일 선체 구조와 측면 및 함수에 배치된 대형 소나 배열은 이전에 잘 볼 수 없는 첨단 기술로 북한이 이를 자체 개발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럼 어디서 이 기술들을 들여온 것인가
전문가들은 블라디보스톡 근처 러시아 잠수함 기지로 부터 해체된 잠수함의 부품들을 들여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에 북한의 군인들을 제공하는 댓가로 들여온 기술이라 추정할 수 있습니다.
2. '핵추진'의 진위와 전략적 가치
북한은 이 잠수함을 '핵추진 전략 유도 미사일 잠수함'으로 명명했습니다.
무제한 잠항 : 실제로 핵 추진 방식이 적용된다면, 스노클(공기 흡입)을 위해 부상할 필요 없이 수개월간 수중에서 은밀하게 기동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한·미·일의 감시망을 무력화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우리 해군에게는 엄청난 부담감으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생존성 극대화 : 지상 기반 핵 미사일은 선제 타격의 타깃이 되기 쉽지만, 깊은 바다 속 잠수함은 위치 파악이 어려워
북한의 '제2격(Second Strike, 보복 공격)' 능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킵니다.
즉, 킬체인의 무력화가 가능해집니다.
남은 과제 : 현재까지 해군용 소형 원자로의 시험 완료 여부는 불분명합니다.
공개된 사진 속 붉은 선체는 건조가 상당 부분 진행되었음을 보여주지만, 핵심 동력원인 원자로의 완성도가 실전 배치의 관건입니다.
3. 대북감시와 전략의 변화 시급
이 잠수함의 등장은 단순히 무기 하나가 추가되는 것을 넘어, 지역 내 억지력 구조를 흔드는 중대한 변화입니다.
대잠 감시망의 과부하 : 한·미·일 동맹은 북한 잠수함의 출항부터 복귀까지 24시간 추적하기 위해 기존보다 훨씬 많은 해군 자원(P-8 포세이돈, 공격 잠수함 등)을 투입해야 합니다.
위기 안정성 저하 : 바다 속에서 언제든 핵 공격을 가할 수 있는 플랫폼의 존재는 오판의 위험을 높이고, 분쟁 발생 시 위기 관리를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단서 : 다만, 단 한 척의 잠수함으로는 지속적인 작전 교대가 불가능하므로, 북한이 실질적인 해상 핵 전력을 완성하려면 다수의 동급 잠수함 건조와 숙련된 승조원 양성이 필수적입니다.
한국의 핵잠은 언제쯤 진수 할 수 있나
얼마전 트럼프의 한국 핵잠보유 승인에 대한 국방부의 입장은 곧 설계 및 검토에 들어간다는 입장이지만
과거 362사업 등 우리는 이미 핵잠에 대한 많은 기술을 확보하고 있고 승인만 기다리고 있던 상황입니다.
어쩌면 이미 만들어 두고 있는지도 모를일입니다.
하지만 국내 핵잠을 반대하는 세력등의 의해 국가의 안위를 위협하는 일들이 일어나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낳게 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잠수함이 기술적 실체가 완전히 검증되지는 않았으나, 그들은 곧 진수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 나라의 안위는 국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야 그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조속한 건조로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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