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위대한 민족입니다.!
24년 12월 3일 이미 정권을 잡고있는 대통령이라는 자가 장기 독재를 하고 싶었는지 국민을 향한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발동했고 곧 이런상황에 의로운 국민들의 저지로 곧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국회의원들이 해제결의안을 가결했기 때문에 막을 수 있었다는 판단도 있지만 이는 그 형식에 불가할 뿐 의로운 국민들이 계엄군 차량을 막고 국회진입을 위한 길을 터주지 않았다면 이뤄지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한밤중에 도둑처럼 이뤄진 계엄은 시민들의 계엄군인들에 대한 침착한 설득과 제지에 많은 젊은 군인들의 발걸음을 무겁게 하였으며 그들이 명령받은 부적절한 계엄내용이 원할하게 진행되지 못한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결국 정의로운 국민이 또다시 승리하였습니다.
우리 한국사를 돌아보면 정말 독특한 민족이라는 것이 여러시대, 여러사건들에 보여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난 극복사례
나당전쟁, 임진왜란 의병, 병자호란 의병, 일제강점시기 독립운동, 한국전쟁, 4.19 민주항쟁, IMF외환위기 금모으기, 2019년 일본상품불매운동, 박근혜탄핵촛불운동, 등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나당전쟁
원인 - 최초의 외세를 불러들인 김춘추의 역사 반역사례
삼국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는 서로를 견제하며 시대를 살아가면서 큰형, 큰나라가 그래도 고구려라는 인식은 백제나 신라가 하고 있었던 시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왜적이 신라에 침입해왔을 때에도 고구려가 남벌하여 왜구를 격퇴시켰죠.
그러고도 신라의 정권은 유지시켜 주었습니다. 한편 백제와 왜의 관계는 왜라는 나라를 일으킨 세력이 분파된 백제의 왕족이거나 한반도 유민의 이주로 인한 국가건설 기반(일본은 이를 철저히 숨기고 있지만)이기 때문에 왜가 백제를 도우려 원정을 종종 보냈던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백제를 세운 세력도 학설에 따라 다르지만 고구려 정치세력의 일부가 이주하여 만든 나라입니다.
즉, 삼국은 하나의 언어와 문화를 지닌 동일 민족이라는 사실입니다. 왜나라는 선사시대부터 아이누족 원주민이 있긴 하였지만 우리민족의 이주로 만들어진 파생 국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역사수업을 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간단히 정리하자면 동북아시아 고대사는 한민족과 중화민족의 대립의 역사라고 볼 수 있으며 이 대립 투쟁속에서 외세인 당나라를 끌어들여 자신의 이익을 취한 인물이 김춘추인 것입니다.
삼국을 통일한 업적이 있다구요? 과연 그럴까요? 고구려 땅을 통일신라는 복속하였습니까? 아닙니다. 당나라를 끌어들여 백제만 날름하고 삼국통일이라 우긴 겁니다. 이때 위기였던게 당나라의 진짜 속샘은 백제를 취하고 나서 고구려, 신라까지 먹으려 했다는 것입니다.
냉정한 국제관계에서 맘좋게 자국의 군사를 내어주며 타국의 정복전쟁을 돕는 나라는 없습니다. 미국이 한국이 좋아서 한미군사동맹을 한다?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필요한 지정학적 위치 때문이지 한국을 좋아해서가 아님을 국제관계 생리를 보면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김춘추의 당나라 외세끌어들이기는 이후 한민족에게 크나큰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사대주의라는 개념을 국내 정치의 이념으로 남기면서 중국이라는 큰나라를 섬겨야 한다는 논리로 자주적인 한민족의 역사의식에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도 같은 맥락입니다. 고려라는 나라가 국운이 다해 온갖 부패와 부정이 만연한 국가정치세력을 척결하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 것은 좋으나 중국 명나라에게 조공 및 사대를 하면서 국호를 청하고 왕을 옹립함에 있어 허락을 구하는 등의 독립적인 국가가 아닌 속국의 개념을 인정한 것은 김춘추의 더러운 업적과 이어져 있습니다.
인구와 경제력등 비교가 되지 않는데 어찌 약소국가가 강대국을 상대할 수 있냐구요?
고구려는 수나라와 당나라에 비해 강대했습니까? 이스라엘은 건국초기 주변국에 비해 강했습니까? 이스라엘 민족보다 강한 민족이 한민족입니다. 강하지 못한 것은 이 위대한 한민족을 이끌 정치세력이나 현명한 리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국가가 어려움에 처할 때 한민족은 특유의 강인함으로 뭉쳐 이겨내었습니다. 결코 위기때 정권을 잡은 세력들이 잘한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역사는 말합니다. 한민족이 평온한 시기가 얼마안되지만 세종대왕시기만 보더라도 리더가 올바른 사람이라면 국난은 일어나지 않지만 리더가 개차반이면 늘 국민이 그 희생을 치뤄야했으며 다른 나라와 달리 한민족의 국민들은 어떻게든 뭉치고 서로 도와 위기를 이겨내왔습니다.
임진왜란의병
원인 : 달리기는 잘하지만 국제정세에 약한 선조, 그리고 당파싸움에 환장한 정치세력 의한 진실왜곡
다들 아시겠지만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에 통신사를 보내 일본정세를 파악하러 보냈었습니다. 하지만 정쟁으로 반대를 위한 반대로 선조하게 왜곡보고하게 됩니다. 전쟁은 없을 거라고 말이죠. ( 요즘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는 국회정당을 보면 쓸데없이 문화계승이 이뤄지네요. 중요한 것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결정입니다. )
결국 조선백성이 이 대가를 치뤄야했으며 천만다행으로 이순신이라는 위대한 인물이 이 왜란을 극복하는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못돼쳐먹은 정치인들로 인해 이 위대한 이순신 장군님께 고통을 주긴 하지만 말입니다.
이순신장군 혼자서 이뤄내신 것은 아니고 의병과 모든 백성들이 힘을 합쳐 이겨낸 전쟁이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더 상세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병자호란의병
원인 : 인조의 모지람의 극치와 국정정세는 개나 줘버린 사대주의 정치세력
청나라의 전신인 후금의 세력확장에 대처하지 못한 정치권의 무능으로 백성들은 또다시 고통을 받습니다만 누구랄것 없이 일어나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의병이 생겨났습니다.
정치세력이 무능하면 결국 그 고통은 백성이 당합니다. 노예로 끌려가고 조공을 위해 백성들의 허리가 휘어지지요. 정치세력이 끌려가거나 그들의 재산이 몰수 당하지는 않습니다.
이 나라는 한민족이 아니었으면 언제 망해도 이상할 게 없는 위치였습니다.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
원인 : 국제정세를 내팽개쳐놓고 호위호식하는 정치지도자들
임진왜란을 겪었다면 정치권은 일본 뿐만 아니라 중국 그리고 전세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대응을 하였어야 합니다. 그러나 쇄국정책으로 문걸어잠그면 된다는 안이한 생각으로 그들의 부와 권력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앞서말씀드린 이성계의 또다른 국가운영실책은 유교를 국가통치이념으로 정한 것입니다. 유교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그 운용에 있어 실용적인 것을 놓치고 관례와 겉치례 형식에 의존하며 시대를 앞서나가지 못하는 후진적 사고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에 백성들이 고통받는 것입니다.
미국의 노예해방운동을 예를 들면 그들은 전쟁을 통해서 더 나은 국가이념과 인간의 행복을 추구한 반면 동학운동이나 실학이 일어났을때 조선은 이들을 어떻게든 때려잡아 기존의 시스템을 유지하려했습니다. 발전된 사상과 문화보다는 정권유지나 기득권의 보호를 중시했기 때문에 일본제국주의에 무져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로인해 국민들은 또시 고통을 받았고 저항했습니다. 지금까지만 보아도 정치세력의 무능으로 의해 국민은 고통받은 역사가 이어집니다.
안타까운 점은 미국에 의한 해방이 아니라 독립전쟁에 의한 해방이 이뤄지지 못한 점은 너무나 아쉽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당시 이길 수 있었다면 35년간이나 일본치하에 있었겠냐구요. 그렇다면 이스라엘이 다시 건국한 시기는 과연 얼마나 걸렸을까요?
스스로를 낮추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국인은 어떻게든 일어서니까요
한국전쟁
원인 : 외세에 의한 국가운영시스템과 무능한 친일파세력
김춘추이후 여러 역사를 통해 알 수 있지만 결국 정치세력이 무능하여 외세에 의존하는 상황이 백성을 힘들게 합니다. 일제에서 해방되고 미군정이 시작되지 않았다면 독립운동세력이 국가운영시스템을 장악했겠지만 미군정은 효율적인 통치체계 운영을 위해 기존 친일파 인원들로 시스템을 그대로 유용합니다.
이 사건은 이후 우리나라의 정치세력들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프랑스의 친독파 척결 사례와는 다르게 말입니다. 아울러 미국 입장에서는 한국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기에 에치슨라인 선언등으로 한국을 등안시하게 됩니다.
이때 올바른 정치권이라면 미국으로 달려가 이 문제를 면밀하게 협의 조정해야 했습니다. 이승만과 정치세력은 과연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한 것이 있긴 했습니까? 아 선거조작은 열심히 했네요. 사사오입개헌
한국전쟁은 세력확장을 원하는 공산세력 김일성에 의해 일어났지만 결국 그에 대한 대비를 하지 못한 우리 정치권에 문제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북한이 핵을 만들었으니 우리가 킬체인이니 감시체계 확대라니 이러한 대비 태세를 마련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4.19 민주항쟁
원인 : 독재자의 정권유지를 위한 국민기본권 제한
부정선거를 통하지 않고는 정권연장이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러 3·15부정선거를 공공연히 자행하자 이승만 독재에 항거한 학생들이 항거를 시작하여 전국민운동으로 번진 국민의 투쟁역사입니다.
이전에는 국민들이 정치세력보다는 외세에 대한 항거를 했다는 것과 비교해 보았을 때 민주주의라는 의식과 개인의 자유와 평등, 인권등의 사상이 국민들의 의식속에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국내 정치세력에게도 저항하여 올바른 한민족의 역사를 잡아나가기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IMF외환위기 금모으기
원인 : 국가미래를 방치한 무능한 정권
국가의 경제 시스템을 감시관리 하지않고 흥정망청 운영하다보니 취약한 시스템을 외국의 세력이 이용해 벌어진 사건입니다.
결국 국민들은 대량해고와 더울어 엄청난 대가를 치루게 되었죠. 결국 이 사건으로 부유한 자는 더 부유하게 되었고 중산층은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하층민들은 어머어마한 경제환란속에 크나큰 고통받았습니다.
하지만 위대한 민족 한민족은 이 사태를 방관하지않고 나서서 해결합니다. 금모으기운동이나 아나바다 기타의 방법으로 이 위기를 3년반만에 극복합니다. 이는 전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위대한 민족성에 기인합니다.
역사는 우리에게 진실을 말합니다.
역사는 진실만을 말합니다. 정치세력이나 무능한 리더에 의해 나라가 위기에 빠지면 다른 나라들은 새로운 정치세력이나 외세에 통합되어 그 민족의 정통성이 사라지거나 합병되지만 유일하게 그렇지 않고 당당하게 남아 있는 민족이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이제까지 한민족의 모든 어려운 일들은 정치세력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명암이 갈리었습니다. 착하고 정이 많은 한민족은 위기때마다 똘똘뭉쳐 위기를 극복해왔습니다만
사대주의에 물든 이들과 친일파 척결을 하지 못하고 현시점까지 이어져 오다 보니 국가의 정체성이 아직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비상계엄 셀프 쿠테타를 경고용으로 사용하려했다? 군인이 국민안전을 위해 국회를 점거하러 갔다? 이런 개소리를 정당한 논리처럼 떠드는 이들이 뉴스에서 계속 나올때마다
저는 착한 한민족이 이럴때는 좀 냉정하게 이들을 처벌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