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DDH-184) 항공모함 활동개시
일본 해상자위대(JSDF)의 경항공모함 JS 카가(DDH-184)가 최근 필리핀 해에서 열린 'Pacific Stellar 2025' 다국적 해군 훈련에서 미국 해군의 USS 칼 빈슨(CVN-70), 프랑스 해군의 FS 샤를 드골(R91)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며 일본의 향상된 해상 전력 투사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일본이 전후 평화 헌법 아래 유지해온 방위 정책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일본의 야망이 카가로 시작된다
일본은 2차 세계대전 이후 평화 헌법에 따라 공격적인 군사력 보유를 제한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중국의 해군력 증강, 북한의 미사일 기술 발전 등으로 인해 일본 정부는 자국 방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정해 왔습니다.
중국은 동중국해 및 남중국해에서의 '다 내꺼야' 라는 9단선 해양 영유권 주장을 지속하며 해군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문제 등으로 인해 중국과 긴장이 고조되었으며, 해상 방어력 강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북한은 탄도미사일 개발을 지속하며 일본 인근 해역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은 보다 강력한 억지력을 갖춘 방위력을 구축하려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일본은 미국에게 패전하면서 계속 꼬붕노릇을 해왔습니다. 베트남전쟁, 중동의 여러전쟁에서 실제적인 군인의 파병보다는 전비를 거드는 역활을 주로 해왔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늘 군사대국화의 길을 걷고자 차례차례 준비해왔고 카가항모가 그 첫 물꼬를 틔운 것으로 보입니다.
카가의 탄생
1. JS 카가의 개조 및 항공모함화
JS 카가는 원래 헬리콥터 운반 구축함으로 설계되었으나, F-35B 스텔스 전투기의 운용을 위해 비행 갑판을 강화하고 항공 통제 시스템을 개량하는 등의 개조를 거쳤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이러한 개조의 실효성이 입증되었습니다.
2. F-35B 착륙 성공
2024년 10월 20일, 미국 VX-23 시험 비행대대의 F-35B가 JS 카가의 갑판에 성공적으로 착륙하며 일본 해군 역사상 최초로 F-35B를 실전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는 일본이 본격적으로 항공모함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시대에 진입했음을 의미합니다.
3. 다국적 해군 훈련의 중요성
'Pacific Stellar 2025' 훈련은 미·일·프 3국의 항공모함 전력이 연합하여 실시한 대규모 해상 훈련으로, 실전 환경에서의 상호 운용성을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였습니다. 일본의 카가는 미 해군과 프랑스 해군과의 연합 작전을 통해 실질적인 전력 운용 능력을 검증받았습니다.
4. 전략적 메시지
이번 훈련은 단순한 군사 훈련을 넘어 중국과 북한을 비롯한 역내 국가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일본이 F-35B 운용 능력을 갖춘 항공모함을 배치함으로써, 역내 해상 안보 환경이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5. 일본의 향후 계획
일본은 현재 42대의 F-35B를 도입할 계획이며, JS 카가뿐만 아니라 같은 이즈모급 함선인 JS 이즈모(DDH-183)도 항공모함으로 개조하여 운용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일본은 해상 전력 투사 능력을 더욱 강화할 전망입니다.
일단 카가와 이즈모 두척이지만 앞으로 이들은 더 큰 항모를 준비하고 있는 듯 합니다. 우리나라가 항모 도입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카가가 가지는 논란점들
1. 헌법적 논란
일본의 항공모함 운용이 헌법 9조(전쟁 포기 조항)에 위배된다는 논란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 정부는 '방어적 운용'이라는 명분을 강조하며 국민적 지지를 얻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 비용 문제
F-35B와 항공모함 개조에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됩니다. 그외 일본은 최근 미국으로부터 상당한 미사일 수입 계약을 했었죠. 이런 사안으로 인해 일본은 방위비 예산을 기존보다 2배 증액했습니다.
3. 지역 국가들과의 관계
일본의 군사력 강화는 주변국, 특히 중국과 우리나라와의 외교적 마찰을 초래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말을 들어먹을 놈들이 아니란 건 다 아는 사실이지요.
카가의 등장에 우리의 대응이 주목된다
이번 'Pacific Stellar 2025' 훈련을 통해 일본은 본격적으로 항공모함 운용 능력을 실전에서 검증하였으며, 이는 향후 일본의 야망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과거 일본제국시절을 그리워하는 정부인사들과 자위대 고위간부들로 이러한 정치인과 군간부들로 인해 다시금 주변국가들을 불편하게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라떼에 미쳐있는 일본 정치인들이 항모를 시작으로 다음은 무엇을 생각할지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이미 알고 계시듯 이러한 일본 뿐만아니라 중국은 거한 군비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주변국의 이러한 움직임에 우리나라의 정치인들은 과연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안보를 과연 그들은 조금이라도 걱정은 하고 있을까요?
우리 정치권은 조속히 핵잠수함과 항공모함 그리고 전략무기의 확충을 해야만 합니다.
FAQ
Q1. JS 카가는 원래 항공모함인가요?
A1. 아니요, 원래는 헬리콥터 운반 구축함으로 설계되었다고 그들은 말하지만 실제는 항모를 위해 설계한 정황들이 여러가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음흉한 계획이었습니다.
Q2. 일본은 몇 대의 F-35B를 운용할 계획인가요?
A2. 일본은 총 42대의 F-35B를 도입할 예정이며, 이를 JS 카가 및 JS 이즈모에서 운용할 계획입니다.
Q3. 이번 훈련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A3. 일본이 다국적 항공모함 작전에 참여하며 실전적인 운용 능력을 검증한 중요한 훈련으로, 일본의 야망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사례입니다.
출처:
미국 국방부 (DoD), 2024년 10월 20일
일본 방위성 공식 발표, 2025년 2월 18일
해상자위대 공식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