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스분석
사건 개요
이스라엘이 13일(현지시간) 새벽, 이란의 핵 프로그램 및 군 시설을 "선제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어서는 사자' 작전에 이란의 최고 사령과 3명과 과학자들이 사망하고 핵 시설이 파괴되면서 이란 최고 지도자는 혹독한 응징을 예고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번 작전에 군용기 약 200대를 동원해 이란 전역에 수백발의 포탄을 투하했고, 100곳 이상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의 핵과학자와 호세인 살라미 이란혁명수비대 최고 사령관을 비롯한 군 수뇌부가 사망했다고 하네요.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충돌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Israel attacked Iran’s uranium enrichment facilities on Friday, in a pre-emptive strike to prevent a nuclear holocaust, according to Israeli Prime Minister Benjamin Netanyahu."(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핵 홀로코스트를 방지하기 위한 선제 공격으로 금요일에 이란의 우라늄 농축 시설을 공격했다.)라는 발언과 함께, 이스라엘이 이란의 여러 핵 시설을 타겟으로 한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Iran Launched Over 100 Drones At Israel In Retaliation For Its Strikes" (이란은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하여 이스라엘을 향해 100대 이상의 드론을 발사했다.)고 보도되었으며, 이는 양국 간의 군사적 충돌의 심화를 예고하는 상황입니다.
언론사별 시각
ElliotLakeToday는 "Israel attacks Iran's nuclear and missile sites and kills top military officials" (이스라엘, 이란의 핵 및 미사일 기지를 공격하고 최고 군사 관계자를 사살하다)라고 보도하며 이스라엘의 공격이 단순한 핵 시설뿐만 아니라 군사적 리더십까지 겨냥했음을 강조합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전략이 이란의 군사 운용 능력을 약화시키려는 목적도 포함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반면, Deccan Chronicle는 이란의 드론 공격에 초점을 맞추어 이란이 어떻게 빠르게 대응했는지를 부각시키며, 이란의 군사적 대응 능력과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는 각 언론이 보도하는 지점에 따라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 행동을 다른 관점에서 해석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슈 해설 및 분석
그동안 이스라엘이 왠일로 이란에 대해 잠잠하나 했습니다.
주변위협국가들에 대해서 늘 선제타격이 그들의 당연한 자위적 조치로 행사하고 미국이 뒤처리 하도록 종용하곤 했던 이스라엘입니다.
뭐 당장 주변 아랍국가들과 맞짱 떠도 무서워할 이란은 아닙니다만 미국을 잘 이용하는 국가중 1순위 국가이죠.
이스라엘이 "pre-emptive strike to prevent a nuclear holocaust"라고 주장하는 것은,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할 가능성에 대한 깊은 우려를 반영하고 있으며, 이는 국제적으로도 많은 논란의 중심에 있습니다.
중동 지역의 힘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과 이스라엘의 안보 요구 사이에서, 이스라엘의 이러한 행동은 국제법상 자위권의 행사와 선제공격의 법적 정당성에 대한 논쟁을 늘 불러오고 있습니다.
시사점과 배경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최근 충돌은 단순한 두 국가 간의 문제로 그치지 않고, 미국, 러시아, 중국 등 다른 주요 국가들의 중동 정책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이 지역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서방 국가들과 이란을 지지하는 러시아 및 중국과의 관계가 더욱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국제 정치 무대에서의 외교적 긴장과 더불어 글로벌 안보 환경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국제 군사 및 경제 동맹의 재편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중동 지역의 불안정을 가속화시키는 우-러 전쟁과 아울러서 더욱 국제적 분쟁을 무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앞으로의 전망
국제정세에 미치는 핵심적 의미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최근 군사적 충돌은 중동 지역의 안보 불안정성을 극적으로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선제공격 및 이란의 보복 공격은 서로를 주요 안보 위협으로 인식하는 긴장의 고조를 반영하며, 양국 간의 충돌이 국제적 긴장과 불안정을 초래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국제사회는 이 지역에서의 급격한 군사 활동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대국들의 외교적 개입을 촉구하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겠죠.
세계의 정세 분석
이란의 무력보복은 곧 일어날 것입니다.
이란에게 남아 있는것 이라곤 자존심말고는 없으니까요
중동지역의 이러한 소규모전쟁 형국이 지속되는 것은 곧 세계 균형이 무너지고 있다고 볼 중요한 지표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자국우선주의가 세계의 분쟁에 대해 뒷짐지고 있는 모양새로 점차 굳어가고 있습니다.
이란이 핵을 완성했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이미 보유국인 이스라엘과 핵전력 투사 대결을 펼친다면 인류에 있어 크나큰 재앙이 시작될 것입니다.
핵투발이 정당화되는 사건이 벌어지면 세계곳곳에서 핵무기 보유를 위해 각축전을 벌일 것이고 아마도 러시아 부터 우크라이나에 핵투발을 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중국이나 북한마저도 그 분위기에 동조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미래 시나리오 및 정책적 전망
향후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의 군사적 긴장은 국제 사회의 미국의 패권을 재평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가자지구 공습이후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굳히기 위해 이라크를 공략한 것으로 보는 사람도 있으나 이스라엘의 그동안의 주변국 관리 정책상 이란의 핵무장이 어느정도 최종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을 위협하는 최종병기 핵을 중동국가 그 어느 곳도 가지지 못하도록 선제타격을 지금까지 지속해 해왔습니다.
네타냐후 혼자의 결정이 아니라 이스라엘 지도부 전체의 결정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란이 앞으로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정세는 크게 바뀔 가능성이 많으며 이란에 대한 미국의 외교술이 어느쪽으로 가닥을 잡을지도 관심의 대상입니다.
어려운 국제상황에 대한민국은 내란 찌끄러기들을 하루빨리 정리하고 강력한 국력으로 굳건히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