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무 다연장로켓(MLRS) 비교분석

개요

천무(Chunmoo) 다연장로켓(MLRS, Multiple Launch Rocket System)은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고성능 다연장로켓 시스템으로, 기존의 구형 K136 구룡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다양한 탄약을 운용할 수 있어 북한의 장사정포 위협 대응 및 장거리 정밀 타격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무기 체계입니다.

• 주요 특징
  • 다양한 탄약 운용: 130mm, 230mm, 239mm 유도 로켓 사용 가능
  • 강력한 화력: 230mm 유도 로켓 기준 사거리 최대 80km, 239mm 유도탄 160km
  • 기동성과 생존성 강화: 신형 전술 차량 기반 이동식 운용
  • 미사일급 정밀 타격 가능: 유도탄 적용으로 높은 정확도 보유

개발 배경

대한민국은 기존 K136 구룡 다연장로켓이 사거리와 정밀성에서 한계를 보이며, 북한의 장사정포와 방사포 전력에 대응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사거리 증가 및 유도 기능을 갖춘 차세대 다연장로켓 시스템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개발 과정
  • 2009년: 천무 개발 사업 착수
  • 2013년: 천무 체계 전력화 시작
  • 2015년: 대한민국 육군 실전 배치
  • 2020년대: 지속적인 성능 개량 및 수출 추진

장단점 분석

🔹 장점

✔ 강력한 화력: 다종 탄약 운용 가능, 최대 사거리 160km
✔ 높은 기동성: 고기동 전술 차량 탑재로 빠른 배치 및 이탈 가능
✔ 정밀 타격 능력: GPS 유도 기능을 적용한 유도 로켓 운용
✔ 탄약 선택 유연성: 130mm, 230mm, 239mm 로켓 선택 가능
✔ 해외 수출 성공: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등과 계약 체결

🔻 단점

❌ 유도탄 비용 부담: 유도 기능이 있는 탄약은 가격이 높음
❌ 탄약 보급 제한: 다종 탄약 운용으로 보급 체계 복잡
❌ 방호력 한계: 장갑 차량이 아니므로 피격 시 취약

주변국 다연장로켓 비교 (중국, 일본, 북한)

선진국 다연장로켓 비교 (미국, 영국, 러시아, 프랑스)

발전 방향

• 천무-II 개발 진행: 사거리 증가 및 정밀 유도 능력 강화
• K239 유도탄 업그레이드: 사거리 200km 이상 확장 가능성
• 해외 수출 확대: 동유럽, 중동 시장 공략
• 네트워크 전투 시스템 강화: 실시간 타격 및 작전 통합 능력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