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 외교 대화, 협력인가 기만인가 — 리창·이시바 회담의 함의와 아시아 정세의 실체

🧠 뉴스분석

사건 개요

최근 국제사회에서는 아시아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중국과 일본이 외교적 긴장 완화를 모색하고 있다.

중국 총리 리창은 아세안 회의에서 일본의 총리 이시바 시게루와의 대화를 통해 양국 관계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시바 총리 역시 문제 해결과 교류 증진을 위한 의지를 표명하며 긍정적인 대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논의는 "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양국이 외교적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중국 국영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언론사별 시각

Reuters
"중국 총리 리창은 일본과의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하였습니다. 이는 중국이 동아시아에서의 긴장 완화를 통한 안정적인 지역 질서 유지를 추구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로이터는 이러한 중국의 움직임을 중국의 글로벌 리더십 확대 시도의 일환으로 해석하면서, 아세안 지역의 다자간 협력 강화가 중국의 전략적 이익에 부합한다는 분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로이터의 보도는 국제적인 문제에 있어 중국의 다소 유화적으로 보이는 접근 방식이 실제로는 지역적 우위를 선점하려는 계획의 일부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The Guardian
영국의 가디언 신문은 "이시바 총리가 교류 증진과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하며, 일본이 중국과의 긴장 완화를 통해 양국 관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전략적 접근을 취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가디언은 이러한 일본의 접근이 최근 몇 년간의 경제 및 안보 상의 긴장 뒤에 나온 중대한 외교적 움직임으로, 일본이 지역 안정성을 바라보는 광범위한 시각을 제공한다고 해석합니다. 이러한 일본의 모습은 중국과의 긴장 완화를 위해 양국이 실질적인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와 존중을 구축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BBC
BBC는 이 사안을 조명하면서 "양국 간의 외교적 대화와 협력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중국 리창 총리의 발언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중국과 일본이 비록 과거에 여러 갈등을 겪었지만, 현 상황에서는 안정적인 관계 유지가 양국 뿐 아니라 전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필연적임을 의미합니다. BBC의 보도는 이 지역에서의 긴장 완화가 국제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글로벌 정치 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슈 해설 및 분석

중국과 일본 사이의 최근 외교적 교류는 중국의 언발에 오줌누기 전략이라 볼 것입니다.

중국의 국내외 위험요인이 산적해 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을 대적할 동지를 찾고 있으나 마땅한 국가가 없자 주변국들과의 긴장완화를 목적에 둔 행보일 뿐입니다.

시사점과 배경

하지만 일본이 중국의 이같은 제스쳐에 동조하는 것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른 국가들과의 긴장을 완화하고, 궁극적으로 글로벌 안보와 경제에 있어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할 수도 있습니다.

미친 윤석렬의 쿠테타로 인해 한국의 외교관계 일부 배제 되어 있으나 중국은 한국에 대해서도 거짓미소 작전으로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 앞으로의 전망

외교관계에 시진핑은 나오지 않는다?

리창총리의 이시바 총리와의 회견은 그 외교관례가 상당히 어긋나있다. 국가대 국가간의 외교 협의는 실무자들이 담당하지만 협의발표나 최종결정은 국가원수가 맡는다.

리창총리는 우리나라로 따져보면 국무총리에 해당된다.

시진핑은 마치 황제나 되는 것처럼 이런 국가관의 외교 관계에서 일부러 나오지 않는다. 즉 중국의 오만함이 여기서 나온다.

미국과의 대화에서 리창총리가 트럼프와 협의할까? 아니다 시진핑이 당연히 나올 것이다.

그러나 미국이외의 국가에 대해 시진핑은 철저히 등장하지 않는다. 주변국의 하대하는 것이다.

임박한 외교·군사·경제적 영향

중국의 주변국 외교 손내밀기는 계속 될 것이나 그 이면의 속셈은 결국 미국을 견제하는 카드로 쓰다가 결국 버려질 것이 뻔하다.

중국은 언제나 그렇듯 자국에 이득이 되면 굽신거리다 자국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면 언제든 등을 돌린다. 그리고 처참하게 짖밟는다.

그것이 중국의 오랜 전통이고 그 전통은 공산국가가 되었어도 더 심하면 심했지 나아지지 않는다.

결국 중국은 스스로 세계의 중심이라 말하지만 결론은 전세계의 왕따일 뿐이다.